최시원 아버지 최기호 위기의 변혁의 사랑

8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울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가 프렌치불독에 물려 사망했다는 소식이 지난 10월 20일 전해졌습니다. 사람이 개에 물려서 패혈증에 걸렸고, 이에 사망했다는 소식은 큰 화제가 되었지요.

아무래도 최근 반려견으로 인한 문제가 많이 발생했고, 개에 물려도 사망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려견 산책시 목줄, 개 입마개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시가 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가정에서 기르던 프렌치불독에 물려 사람이 사망을 했다는 것은 여론을 들끓게 만들었지요.

그런데 더욱 놀랄 사실은 한일관 대표를 문 프렌치불독이 슈주라는 그룹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이자 배우 최시원이 기르던 반려견이었던 것입니다.

최시원 반려견 프렌치불독

한일관 대표 사망 사실이 언론을 통하여 화제가 되고 알려지자 견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상태였습니다. 이에 견주였던 최시원은 본인이 프렌치불독의 견주였다는 사실을 먼저 알리게 되었는데요. 어차피 알려지게 될 것을 본인이 먼저 알리고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최시원은 자신의 SNS를 통하여 입장을 밝혔는데요. <얼마 전 저희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과 관련된 상황을 전해 듣고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족의 한 사람으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항상 철저한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부주의로 엄청난 일이 일어나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최시원 아버지 최기호 프로필

최시원은 이전에도 집안이 좋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시원 집안은 재벌가라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하여 슈주 다른 멤버들이 최시원의 놀랄만한 집안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때 최시원 집안에 전용 헬기가 있을 정도로 엄청난 재력가라는 소문이 무성했는데요. 최시원 아버지 최기호씨는 국내 대표 유아브랜드 보령메디앙스의 전 사장으로 현재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최시원 아버지 최기호 나이 1952년 9월 21일생, 최시원 아버지 최기호 직업)

아무튼, 최시원 집안의 재력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최시원 아버지 최기호씨 역시 사과문을 남겼습니다. 

우선은 자신의 반려견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먼저 사과의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반려견에 물리고 엿새 뒤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은 사실이나 치료과정의 문제나 2차 감염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 정확한 사인을 단정 짓기 어려운 상태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또한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조문을 다녀왔고,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유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를 드렸습니다. 현재도 앞으로도 고인이 되신 분과 유가족 분들께는 큰 마음의 짐을 지게 되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사인을 단정 짓기 어려운 상태라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2차 감염이나 치료과정에서의 문제로 사망을 한 것일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은 프렌치불독에게 물린 것이 시작이기 때문에 사망의 원인을 제공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위기의 변혁의 사랑

현재 최시원은 슈주 가수로서의 활동보다 배우로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시원 전역 이후 첫 작품이 변혁의 사랑이지요. 최시원은 지난 2017년 8월 21개월간의 경찰홍보단 의경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했습니다.(최시원 군대)

최시원은 이후 예능 인생술집에도 출연을 했고, 2017년 10월 14일부터 tvn 16부작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출연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주연으로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2회까지 방송된 상태에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시청률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지요.

변혁의 사랑은 최시원의 코믹 연기가 돋보이며, 배우 강소라와의 케미가 돋보이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로 앞으로의 인기가 예상이 되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한일관 대표 사망 논란으로 졸지에 최시원은 피의자가 되어버렸고, 대중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었습니다.

이는 최시원의 위기이자 드라마 변혁의 사랑의 위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벌써부터 시청자 게시판에는 최시원을 비난하는 글들로 가득하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최시원은 이번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한일관 대표의 직접적인 사망이 프렌치불독에게 물린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나 사망의 원인을 제공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만큼 무조건적인 사과와 유가족에게 용서를 비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예계 활동 최대 위기를 맞게된 최시원이 이번 사건을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해나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타깝게 사망한 한일관 대표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