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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은 탤런트로 활동을 하다가 최근에는 발매하는 앨범이 히트를 치면서 가수로써의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김성환은 최근 노래 '묻지마세요'를 발표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 노래는 사실 자신의 노래가 아니었습니다. 후배 가수 진성의 신곡 품평회 자리에서 김성환과 더 잘 어울린다는 말과 함께 우연히 받은 운명적인 곡이지요.



김성환은 이 곡이 인기를 끌면서 가수로써의 매력과 함께 제2의 인생을 가수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김성환의 노래를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김성환 프로필

김성환 나이는 1950년 5월 25일생으로 전북 군산시 출신입니다. 김성환 학력은 경기대학교 대학원 연기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데뷔는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성환 아내(부인) 결혼이야기

김성환 부인 이름은 공개가 되지 않았는데요. 결혼에 대한 기사도 많지 않습니다. 김성환 결혼은 1978년 3월 했습니다.


<아내는 친구의 사촌동생이었다. 이후 군대에 있을 때에 편지를 교환하며 사랑을 키웠다. 어느날 아내가 면회를 왔다. 아내가 면회를 오면 소양강을 구경하기 위해서 배를 탔다. 사실 동기들이 소양강 배 끊기는 시간을 노려라>라고 조언을 했다.



이를 계기로 김성환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되고, 열애 5년만에 김성환 아내 집안에 결혼을 승낙 받으로 간다. <내가 군대 제대하고 나서 아내와 결혼을 하겠다고 갔는데, 탤런트라면서 텔레비전에 나오지 않으니 아내 집안에서 반대를 하더라. 아마 그때 내 직업이 믿음직스럽지 않았던 것 같다<



<게다가 처가가 이순재 선생님 친척 집안이었다. 장인어른이 당시 이순재처럼 될 수 있냐?라고 하시더라. 그때 대선배님 이야기를 하니깐 당황했다. 그래도 제가 키가 작나요? 인물이 못생겼나요? 라고 말을 했는데 정말 많이 혼났다>


처가에서 반대를 했지만 김성환은 어렵게 처가의 허락을 받아내고 1978년 3월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이후 김성환은 아들 김도균과 김도성을 낳게 된다.



김성환은 사실 데뷔 초기 상당히 힘들었다고 할 수 있다. 집에 불이나서 모아둔 재산을 잃기도 했고, 큰 인기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연예계 활동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김성환은 약장수 흉내 4번으로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화려하게 데뷔를 했지만 단역을 전전하며 10년 가까이 무명시절을 보내다가 전국 팔도 사투리를 연구하는 노력 끝에 구수한 이미지를 발판으로 연기와 MC, DJ, 가수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었습니다.



김성환은 학구열도 상당했는데요. 2004년 늦은 나이 53세의 나이로 당당히 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해서 석사를 거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김성환 아들 김도성

김성환 아들 김도성도 김성환의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김성환 아들 김도성은 2000년부터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국제경영학과를 다니다가 중퇴를 하고 연기자가 되기 위해서 2001년부터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에서 공부를 합니다.



김성환은 2008년 KBS 탤런트 공채 심사위원장 자리를 맡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아들을 과감하게 떨어뜨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도성은 거의 7~8년을 노력했지만 기본이 부족하다며 가차없이 떨어뜨렸다고 하지요. 김성환은 이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김성환은 탤런트 협회장을 지내면서 평소 어려운 동료를 다독이며 챙기는 것으로 유명한 연예계 마당발이라고 합니다. 그가 많은 활동과 함께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건강이 받쳐주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가정의 평화와 함께 아내의 내조가 지금까지 김성환이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처럼 의욕적으로 열심히 살아간다면 김성환은 꾸준히 대중들로부터 사랑 받는 인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성환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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