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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수

SES 슈 남편 임효성 결혼스토리

서프라이즈7 2017. 7. 8. 16:54

SES라는 걸그룹은 국내 걸그룹 1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SES, 핑클 등의 활동으로 여성 걸그룹 멤버들의 전성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SES 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SES 멤버 모두가 현재 결혼을 한 상태이고, 개개인의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슈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을 했습니다. 임효성과 결혼을 예상한 사람은 많이 없었는데요. 임효성은 농구선수였지만, 농구선수로 그냥 평범한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슈 프로필

슈 나이는 1981년 10월 23일생입니다. 일본에서 태어난 일본 출생인데요. 일본 이름은 구니미쓰 슈 혹은 쿠니미츠 슈라고 불립니다. 슈 본명은 유수영이며, 일본 요코하마 인근의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습니다.



슈 학력은 한국켄트 외국인학교, 서울국제학교를 거쳐서 1997년 SES로 데뷔를 했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중학교 시절 한국으로 돌아와서 외국인 학교를 다니게 되지요. 롯데월드에서 친구들과 놀러를 갔다고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디렉터의 눈에 띄어 캐스팅 되었고, 오디션을 거쳐서 SES 멤버가 되었습니다.



임효성 프로필

임효성 나이는 1981년 7월 31일생입니다. 슈와 동갑이지요. 임효성 학력은 충주고, 성균관대학교를 거쳐서 서울 SK나이츠에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2003년 전체 드래프트 순위 3순위로 지명될 정도로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였지만, 프로에 와서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고, 2012~2013 시즌 은퇴를 하게 됩니다.



이후 아내(부인) 슈와 자녀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을 하기도 했지요. 현재는 아기 물티슈 전문업체 띠땅을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슈 임효성 결혼스토리

슈와 임효성은 임효성의 친한 후배를 만나는 자리에 슈가 우연히 합석을 하게 되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과거 임효성은 SES의 엄청난 팬이었기 때문에 가수와 팬으로서의 만남이었다고 할 수 있지요.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슈 남편 임효성을 통하여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효성은 슈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적극적이고, 많은 노력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슈는 임효성의 마음을 쉽게 받아주질 않았습니다.


<남편과 2년 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프로포즈를 받게 되었다. 당시 마음 속에 다른 사람이 있어서 1년 동안 남편의 프로포즈를 거절했다>



그러나 임효성은 슈에게 프로포즈를 거절당한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슈에게 같이 밥을 먹자고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임효성은 넉살도 좋았고, 슈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던 것이지요.



<제가 혼자 사는데 오랫동안 밥친구가 되어줬고, 일본 공연을 보러 올 정도로 정성이었어요. 그 시간 동안 지켜보니 저를 사랑해주고 지켜줄 사람이구나 싶었죠. 의젓하기도 하고 연예계 사람들과 달리 묵묵하게 기다려준다는 점에서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지요>



임효성 슈 결혼은 2010년 4월 11일 올리게 됩니다. 당시 슈는 임신 8개월째로 속도위반, 흔히 말하는 혼전임신이었지요. 그런데 임효성의 농구 시즌 때문에 결혼식을 미뤄야 했다고 합니다.



슈는 이후 6월 23일 아들 임유를 출산했고, 2013년 7월 2일에 쌍둥이 딸 임라희와 임라율을 낳으면서 세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하여 쌍둥이 딸들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슈의 방송 활동도 활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슈의 도전

슈퍼맨을 통하여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받게 된 슈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슈는 SES로 데뷔를 한 후 배우의 꿈을 간직하고 살았다고 하는데요.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슈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슈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메리 스미스 역을 맡아서 이종혁, 안내상, 우현 등 내노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제 가수가 아닌 배우로써의 삶을 시작하게 된 것이지요.



늦게나마 자신의 꿈을 향해서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 멋지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세아이의 엄마이자 임효성 부인(아내)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슈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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