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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수

장미화 아들과 남편 빚 사기

서프라이즈7 2017. 7. 13. 22:27

장미화는 참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미화는 <안녕하세요>라는 엄청난 히트곡을 만들며 큰 인기를 끈 가수인데요. 안녕하세요는 지금도 후배 가수들이 많이 리메이크 하는 곡 중의 하나입니다.



장미화 나이는 1946년 7월 13일생으로 장미화 본명 김순애입니다. 장미화 데뷔는 1965년 KBS 가수 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로 데뷔를 했습니다.



장미화 남편 김태선 이혼이유

장미화는 1978년 7월 22일 결혼을 했지만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장미화 남편 김태선 직업은 사업가로 장미화보다 1살 연하였지요.



남편 김태선 사이에는 장미화 아들 김형준이 있는데요. 두 사람의 이혼사유로는 <성격차이>, <남편의 사업실패로 인한 빚> 등이 있습니다.


장미화 남편이 사업실패로 장미화가 갚은 돈 역시 어마어마했는데요.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하여 이 빚에 대해서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 100억 되요. 1993년 부터 제가 직접 갚기 시작했습니다. 제 개인 주택이 4억이 넘었는데, 지금 그 집이 30억원데, 그 집을 다 주고도 오피스텔, 땅도 다 주었어요. 30년 넘게 노래를 부른 값을 다 털어주고도 모자랐지요>



아마 장미화 남편의 빚이 많기는 많았는데, 지금의 돈으로 치면 100억원 정도이지, 당시의 빚으로는 몇 십억원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몇십억원이라고 하더라도 장미화는 남편의 엄청난 빚을 스스로 갚았네요. 정말 대단한 여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미화 사기친 가수

장미화는 가수 정종숙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종숙이 후배가수였는데요. 후배 가수에게 사기를 당했고, 빚보증으로 인하여 전재산 12억원을 모두 날리고 10년 가까이 빈털털이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장미화 사기친 가수 정종숙)



배우 김형자는 가수 사기 사건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요. <20명 정도의 피해자가 있었다. 장미화씨는 집한 채를 나릴 정도였다. 그 가수 A의 운전기사한테도 전셋돈 2천만원을 빌리기도 했다더라>



<25년전 그 사람이 해 먹은 돈이 몇 십억원 될거다. 하지만 가수 A는 칠레와 캐나다로 도피해 잘 살고 있다더라>라고 말하며 울분을 감추지 못했지요. 장미화 역시 이 사기로 엄청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장미화 아들이 힘이 되다

장미화가 재기할 수 있었떤 이유에는 장미화 아들 김형준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힘겨운 시절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기로 결심을 했다. 자식을 생각하며 재기를 결심했다.>


장미화 아들 김형준


<하루에 밤 야간업소 7군데를 뛰면서 열심히 일을 했다. 남들 다 쉬는 일요일에 나가서 노래를 부를 때는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장미화는 남편과의 이혼과 사기, 빚보증 실패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혼자서 키우면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장미화의 상황에 온다면 쉽게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없었을텐데, 장미화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며, 다시 보이는 것 같네요. 특히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들을 포기하지 않고 혼자서 잘 키웠다는 것 자체가 너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장미화는 지금도 꾸준히 공연을 하면서 가수 장미화를 대중들에게 잊혀지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마김치 대표이사로써 사업에도 성공을 하여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을 했지요.



우여곡절이 많은 인생을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에 있는 장미화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며,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미화가 지금보다 더욱 행복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는 대중들에게 좋은 소식만 들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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