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결혼 남편 직업과 맘보걸

서유정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유정이 그동안 커플 만들기 프로그램, 결혼 프로그램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면서 연애와 결혼을 위한 노력을 했는데, 드디어 결혼이라는 결실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서유정 프로필

서유정 나이는 1978년 12월 31일생입니다. 서유정 소속사는 엠지비엔터테인먼트이며,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서유정 본명은 이유정인데요. 과거 동명이인 연예인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서유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유정의 연예계 데뷔는 사실 더 빨랐습니다. 안양예고 무용과 2학년시절부터 광고 모델로 활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1996년 가수 김부용의 노래 <풍요속의 빈곤>의 맘보걸로 잠깐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유정은 2대 맘보걸인데요. 1대 맘보걸은 이선정이지요. 서유정은 어린시절 판소리를 잘했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춤추기와 노래하기를 좋아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안양예고 무용과에 입학을 했지요. 그리고 2학년 때 광고모델로 데뷔를 할 수 있었떤 것입니다. <사실은 모델이 되고 싶었습니다. 근데 키가 170cm까지만 자라고 멈춰버렸어요. 그리고 CF 등에 출연하다보니 연기자가 되고 싶은 욕심도 생겼어요>

서유정은 과거 맘보걸 이야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그때는 TV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좋아했던 철모르는 때였고, 지금은 연기자로서만 평가받고 싶거든요> 

아무래도 맘보걸이 서유정 몸매나 이선정 몸매를 생각했을 때에 몸매로 주목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런 시선이 괴로웠던 것 같습니다.

서유정 남편 직업과 얼굴 공개

서유정은 자신의 결혼 사실을 SNS를 통하여 직접 공개하여 화제가 되는데요. 남편될 사람의 얼굴까지 직접 공개를 했습니다. 일반적인 여자 연예인들과는 결혼 발표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인터뷰를 할 때 결혼 얘기가 나왔는데, 내년에 안하거나 못하면 혼자 살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런데 정말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제게 왔다.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것 같다>

<중략... 예쁜 곳을 바라봐도 하염없이 제 얼굴을 바라봐주는, 내일이 있을 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저 임자 만났습니다. 그 임자를 소개합니다>라며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서유정 남편 직업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일반인 회사원이라고 공개를 했으며,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가진 남성이었습니다.

서유정이 직접 남편이 될 사람을 공개하고,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는 것 자체에 팬들은 큰 응원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서유정이 톱스타였고, 활발히 활동을 하는 스타였다면 연예부 기자를 통하여 열애, 결혼 사실이 먼저 공개가 되었겠지만, 본인 스스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얼굴을 공개했다는 자체가 멋지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서유정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결혼 시기가 조금 늦었지만, 아들 딸 놓고 행복하게 잘 살길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