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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자 골프 선수 중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은 유소연입니다. 그런데 화제의 이유가 다름 아닌 유소연 아버지의 세금 체납 때문인데요. 유소연 아버지는 3억원의 세금을 16년만에 냈으며, 공무원을 위협, 협박하는 문자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소연 프로필

유소연 나이는 1990년 6월 29일생입니다. 유소연 소속사는 브라보앤뉴이며, 소속팀 메디힐 골프단입니다.



유소연 학력은 연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데뷔는 2007년 KLPGA 입회했지요. 유소연은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2011년 LPGA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했고, 2017년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하여 메이저 대회 2승을 달성했습니다.



유소연 몸매, 유소연 외모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예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차세대 골프여제이지요. 유소연 랭킹은 현재 세계 1위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골프 스타입니다.



유소연 결혼은 아직 하지 않았으며, 유소연 남자친구, 유소연 남편 등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유소연 아버지 세금체납

그러나 유소연은 골프 실력은 실력이지만, 아버지의 세금 체납 문제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유소연 아버지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부과된 지방세와 가산세 등 총 3억 1600만원이 체납되었습니다.


유소연 아버지 재산도 상당히 만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서울시는 1년 이상 수차례에 걸쳐서 유소연 아버지에게 지방세 납부를 요구했지만 그동안 체납을 해왔습니다.



유소연 아버지는 <암수술을 해서 딸 집에 얹혀사는데 내가 무슨 돈이 있냐?>라고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당시 조사관은 <외화를 비롯하여 백화점 상품권, 고가의 골동품 등이 발견이 되었다. 수입이 20억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납부를 고의적으로 피해온 고의 체납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소연 아버지 세금완납

유소연 아버지의 세금 납부가 논란이 되자, 뒤늦게 세금을 완납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세금징수가 부당하다며 국민권익 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금 완납 전후로 담당 공무원을 위협하거나 욕설이 담긴 문자를 보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 담당공무원은 유소연 아버지가 세금을 납부하자 이런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도 번창하길 바라겠습니다>라는 공무원의 말에 <X같은 소리>라는 욕설로 응했습니다. 그리고 세금 완납 직전에는 해당 공무원에게 <출근할 때 차 조심하라>라며 위협으로 비칠 수 있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과연 세계 여자 골프 랭킹 1위의 아버지의 문자일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유소연 아버지의 여러 문제 때문에 딸 유소연에게도 좋지 못한 이미지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소연은 현재 세계 랭킹 1위로 제2의 박인비, 제2의 박세리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골프 실력만큼은 누구나 인정하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골프 여제이지요. 그러나 세계 랭킹 1위이지만, 그에 따른 인기는 별로 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유소연 아버지로 인하여 좋지 않은 이미지가 심어졌기 때문이지요.


공무원에게까지 협박성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딸인 유소연에게까지 악성댓글과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가족의 구설수가 있다면 해당 선수의 이미지는 좋아질 수 없습니다. 좋지 못한 이미지는 자연스럽게 CF, 스폰서, 방송사에도 영향을 미침으로써 3억원을 호가하는 수십억원의 손실이 더 생긴다고 할 수 있지요.



한편으로는 유소연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자신이 아닌 가족의 문제로 자신에게까지 비난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유소연 역시 이번 일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고, 그에 따른 사과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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