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부인(아내) 최현주 결혼스토리

안재욱은 한류 1세대로 중국에서 한류 붐을 일으킨 1세대 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재욱은 '별은 내가슴에'를 통하여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이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최근에는 드라마보다는 다양한 예능과 함께 뮤지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안재욱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다방면에서 높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안재욱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재욱 프로필

안재욱 나이는 음력 1971년 9월 12일생입니다. 안재욱 고향은 서울출신이며, 현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안재욱 배우자 최현주가 있으며, 안재욱 학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과입니다. 안재욱 데뷔는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안재욱 아내 최현주 직업

안재욱 부인 최현주는 뮤지컬배우입니다.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하여 데뷔를 했는데요. 최근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현주 나이는 1980년 7월 4일생이며, 학력은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출신이지요. 두 사람은 2015년 6월 결혼을 했는데요. 

안재욱과 나이차이가 무려 9살 차이지요. 40대 중반을 넘긴 안재욱의 외모를 본다면 상당한 동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스토리도 참 재미있습니다. 두 사람은 뮤지컬 <황제 루돌프>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열애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안재욱의 적극성과 아내에 대한 믿음이 결혼을 빨리 하게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내를 처음 본 순간부터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에게 매일매일 고백과 설득을 했다. 정말 사정사정했다>라며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사실 유명 연예인들의 경우 자신의 자존심을 생각해서라도 상대에게 쉽게 어필하지 않는데, 안재욱은 부인 최현주를 얻기 위해서 남다른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안재욱은 아내의 뮤지컬 연습중 키스신을 직접 관리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황제 루돌프 남자주인공이 더블캐스팅이 되었는데, 남자 주연배우가 안재욱과 가수 팀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가수 팀이 안재욱에게 여러 번 불려왔다. 키스신 말고 다른신을 연습시켰다는 후문이 있지요.

안재욱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지주막하출혈 그리고 주세호입니다. 안재욱은 2013년 2월 작품을 끝내고 휴식을 하기 위해서 소속사 대표 자택이 있는 미국 라스베거스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식사 도중에 갑자기 심한 통증을 느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으며, CT와 MRI를 찍은 결과 큰 병원으로 이송을 해야했습니다.

결과는 지주막하출혈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후 5시간의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의료실비보험이 우리나라처럼 잘되어 있지 않은 미국의 경우 병원비가 상당히 비쌌지요.

수술 후 한달 동안 병원에 있었는데, 병원비가 한국 돈으로 4억 5천만원 정도가 나왔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뇌혈관질환 중에서 위험한 질환이었고, 치료 도중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중대한 상태였지요.

한국은 워낙 의료보험 체계가잘 되어 있고, 개인 의료실비보험이 별도로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약 1천만원 미만으로 수술을 할 수 있었지만, 무려 40배가 넘는 엄청난 금액을 병원비로 써야했습니다. 물론, 돈보다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할 수 있으나

금액이 놀랄 정도로 상당히 큰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이런 것을 보면 우리나라 건강보험체계가 없어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조세호 키워드는 김흥국이 조세호에게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 왔어?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말하며 프로불참러라는 유행을 탄생시키기도 했지요. 이후 안재욱의 인기도 점점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안재욱은 이처럼 연예계에서 잔뼈가 굵어서 그런지 연예계 생활 중에서 많은 일들을 겪은 것 같습니다. 안재욱 최현주는 현재 예쁜 딸을 낳아서 건강하게 잘 키우고 있는데요.

안재욱과 안재욱 부인이 지금처럼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좋은 활동을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