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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훈이 최근 회생절차를 종결 결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훈이 회생절차를 밟게 된 이유는 사업 실패로 돌아가면서 생긴 채무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이혼 사업실패 이유와 이훈 아내(부인) 김혜진과의 만남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이훈 프로필

이훈 나이는 1973년 5월 6일생입니다. 이훈 고향은 서울출신으로 소속사는 bob스타컴퍼니이지요. 이훈 학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데뷔는 1994년 MBC 시사코미디<청년내각>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훈 아내(부인) 김혜진

이훈이 결혼을 할 때에 김혜진 직업은 서울시립합창단에서 소프라노로 활동을 했습니다. 학력은 연세대학교 성악과이지요.



두 사람은 1986년 이훈이 중학교 1학년 때에 학교 선배였던 김혜진을 첫눈에 보고 반했다고 합니다. 이 때부터 이훈이 김혜진을 따라다녔지만 7년동안 이훈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이훈이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을 하던 1993년 드디어 이훈 부인 김혜진의 허락을 받고 정식으로 사귈 수 있게 되었다고 하지요.



이훈 성격에서 알 수 있듯이 집안이 상당히 보수적이었는데요. 엄한 아버지 때문에 이훈이 연상녀였던 김혜진과 결혼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하지요. 마찬가지로 이훈 처가집에서도 이훈과의 결혼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집안도 부유한 편인데, 왜 연예인과 결혼을 하느냐며 이해를 하지 못했다고 하지요. 아무래도 조건이 좋은 김혜진이 직업이 불안정한 이훈과의 결혼을 한다고 하니 부모는 내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부모님을 잘 설득했고,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결혼을 승낙받았고, 현재는 이훈 자녀 아들 둘을 낳고 벌써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훈이 사업실패를 했어도, 빚에 많이 시달렸어도 아내는 이훈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이훈 사업실패 이유

이훈은 과거 폭행과 싸움으로 종종 이름이 언급되었습니다. 특히 조규찬의 악연이 그렇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훈이 회식비 문제로 조규찬과 다툼이 있었고, 조규찬과 싸워 상해를 입힌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훈의 성격이 불같고, 의리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몇 번 싸움과 폭행으로 논란이 되었지요. 그러나 실제 싸운 이유를 들어보면 이훈이 잘못한 부분보다 상대가 잘못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난은 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훈은 1994년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무술감독이었던 정두홍과 상당히 친해졌습니다. 무술감독과 연기자로 만나 이후 꾸준히 우정을 쌓아왔지요.


그러다가 두 사람은 사업을 하게 되는데요. 이훈 정두홍의 이름을 내건 피트니스센터 더블에이치였습니다. 2005년 8월부터 시작을 했지요.



그러다 이훈이 2008년 독립을 해서 나가게 되는데요. 스포츠센터의 한계를 느끼게 된 것이지요. 이훈은 나와서 스포츠센터를 할 때에 엄청난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제 꿈은 동네에 있는 주먹구구식의 소자본의 체계적인 관리가 안되는 헬스클럽을 편의점처럼 만드는 것입니다. 정확한 회원 관리, 정확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곳으로...>



그러나 이훈의 헬스클럽은 무리한 확장으로 사업실패로 끝나게 되지요. 지점을 7~8개 까지 늘리면서 8년 동안 월세가 100억원, 인건비가 90억원이 들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훈은 사업실패로 인하여 10억 이상의 손해를 봤으며, 아직도 그 빚을 갚아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 빚이 50억원이 넘는다는 말도 있지요.



이훈은 이 때부터 홈쇼핑에서 운동장비를 팔고, 고구마 말린 것, 다이어트 음식을 팔면서 빚을 갚고 있는데요. 이 돈을 벌어서 밀린 직원들의 퇴직금도 주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훈의 성격상 빚을 끝까지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훈이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받은 것만봐도 빚을 변제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훈은 최근 푸드트럭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여 절박한 상황에 놓인 한 사람으로서 배우의 신품을 뛰어 넘어 푸드트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훈은 푸드트럭을 통해 기존 강남역 푸드트럭 운영자들과 똑같은 신분으로 백종원의 조언을 받아 푸드트럭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훈의 푸드트럭 도전은 푸드트럭이라는 프로그램을 알리는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 같은데요. 이제는 이훈이 개인 사업보다 방송을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불안정하지만, 이름이 어느 정도 알려진 연예인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적지 않은 돈을 벌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훈 정도의 유명인이라면 연예인으로 사는 삶에 집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이훈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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