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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는 악역 전문 연기파 배우로 다양한 배역의 소화가 가능한 배우입니다.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서 현재는 독보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로 성장을 했는데요. 그의 결혼 스토리가 참 재미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김성오 프로필

김성오 나이는 1978년 9월 15일생입니다. 김성오 소속사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이며, 데뷔는 2000년 연극 <첫사랑>으로 데뷔를 했지요.



김성오는 드라마보다 영화를 통하여 주목을 끈 배우입니다. 김성오는 2000년 데뷔를 했지만, 2009년까지 단역 배우로만 활동을 했는데요. 거의 엑스트라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김성오라는 존재를 알릴 작품을 만났는데요. 바로 아저씨에서 종석 역으로 출연을 한 것입니다. 김성오는 섬뜩한 악역 연기를 마치 자신의 얼굴처럼 잘 표현해내며 큰 주목을 받았지요. 원빈이 아저씨라는 영화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면, 김성오는 악역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실제로 김성오가 영화에서 너무 악역을 잘 소화해내서, 그가 정말 나쁜 사람, 악당으로 오해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지요.



김성오는 아저씨 이후 조금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2014년 패션왕에서 남정 역으로 주연을 맡았고, 2015년 널 기다리며에서 기범 역으로 주연을 맡기도 했습니다.



김성오 부인(아내) 최유진 결혼스토리

김성오는 오랜 무명 생활을 거치느라 결혼이 많이 늦었습니다. 결혼을 늦게해서 김성오 이혼, 김성오 재혼이라는 연관검색어도 있는데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지요.



김성오는 널기다리며 촬영을 할 당시 결혼을 했는데요. 김성오 결혼은 2016년 1월 말에 아내 최유진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김성오 아내 역시 배우로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맨도롱또똣에 김성오 아내 최유진이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성오 아내 최유진은 여고생으로 비오는 날 교복을 입고 우산을 쓴 채 이정주(강소라)가 타고 있는 차의 창문을 노크하기는 역할이었습니다.



김성오 결혼 당시 <널 기다리며>라는 작품을 촬영하고 있었는데요. 살인범 기범 역을 맡은 김성오는 날카롭고 예민한 살인마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서 살을 많이 뺐다고 하지요. 72kg에서 56kg으로 밥도 안먹고 지독하게 16kg을 뺐다고 합니다.



그런데 촬영 크랭크인 1주 전에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에 결혼식 사진 역시 상당히 살이 빠진 몰골로 나왔지요. 이에 모홍진 감독은 <평생 한번 있는 결혼식 사진에 살인마처럼 나와서 미안하다. 극중 살인마 기범이가 결혼한 것처럼 나왔다. 영화가 잘 되면 다시 결혼을 시켜야 할지 고민한다고>고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에서 살이 빠진 김성오의 모습을 보고 친척들이 이런 말도 했다고 하는데요. <요즘 살기 힘들구나. 연기한다면서 요즘 일이 안 풀리는구라>라면서 일일히 다 해명하기 힘들어서 지금까지도 그렇게 알고 있다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김성오는 한 작품을 맡게 되면 그 작품에 올인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더 열정적이고 작품에 빠져있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데, 이런 노력이 김성오를 악역 전문 배우, 연기잘하는 배우로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김성오는 최근 악역뿐만 아니라 재미있고, 가벼운 역할도 많이 맡아서 이미지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배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성오가 지금처럼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아내(부인) 최유진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아들, 딸을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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