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 부인(아내) 꽃할배 비화 박스라이프

주현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현은 독특한 캐릭터로 성대모사를 하는 후배 연예인들이 많이 있는데요. 최근 주현은 스타 강제후기 리뷰쇼 박스라이프에 출연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주현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주현 부인(아내)에 대한 이야기와 꽃할배 비화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주현 프로필

주현 나이는 1943년 3월 1일생입니다. 주현 고향은 북한이며, 본명은 주일춘이지요. 주현 소속사는 페이스엔터테인먼트이며, 주현 학력은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이지요.

주현 과거사진

주현 데뷔는 1970년 드라마 <월남전선>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주현은 어릴적에 영화를 무척 좋아했는데요. 극장에 자주 가서 영화를 많이 봤다고 하지요. 당시에는 그저 막연하게 연예계를 동경했지만 배우가 될 생각은 없었다고 합니다. 원래 주현의 꿈은 정치가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주현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로 진학을 하게 되지요. 엘리트 배우라고 평가 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현 아내(부인) 첫만남

주현 부인은 대학시절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연애를 시작해서 군대를 제대하자마자 결혼을 했다고 하지요. <내가 첫사랑과 결혼했다고 부러워하는데 너무 일찍 결혼한 탓에 때때로 허망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내가 학창시절 메이퀸 출신이예요. 오고가는 버스에서 처음 만나서 첫눈에 반했죠. 계속적인 작업 끝에 그 시대 연인들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었던 청평에 1박 2일 여행을 다녀  온 다음에 공공연한 연인 사이가 될 수 있었어요>

주현 결혼은 1968년 올리게 됩니다. 이후 아들 딸 각 1명씩을 낳게 되지요. 주현 재혼, 주현 이혼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주현 배우 데뷔 일화

주현은 대학교 다닐 때에 학군사관으로 장교로 군복무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복무 중에 부대로 반공영화를 촬영하기 위해서 영화 제작팀이 방문을 했고, 당시 실제 소대장이었던 주현이 영화에 출연을 하면서 첫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배우들에게 시험을 보여주는 모습에서 끼가 보였나봐요. 당시 자문비에서 200달러를 더 준다기에 중대장 역할을 덜컥 맡았지요. 당시 군사영화 다큐멘터리였는데 그데 드라마 반 다큐 반이었어요. 그런데 제 연기를 본 KBS 국장이 젊을 적 신영균 스타일이라고 하면서 나를 특채로 뽑았어요>

<당시 군사영화 다큐멘터리였는데 그게 드라마 반 다큐 반이었어요. 그런데 제 연기를 본 KBS 국장이 젊을 적 신영균 스타일이라고 하면서 나를 특채로 뽑았어요>

주현은 장교로 복무를 하다가 연기자가 된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과거에는 연기자라는 직업이 제한적이었고, 큰 인기를 얻는 직업이라고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다양한 기회로 연기자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현 꽃할배 비화

주현은 SBS 파일럿 박스 라이프를 통하여 생애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습니다. 주현 캐릭터가 워낙 재미있고, 많은 후배들이 성대모사로 따라하기 때문에 예능에 출연을 많이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박스 라이프가 첫 예능이지요.

주현은 박스 라이프를 통해서 꽃할배 비화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원래 주현은 꽃할배 멤버로 제안이 들어왔지만 이를 거부했다고 하지요.

<그동안 사실 몇 번 예능 출연의 기회는 있었다. 꽃보다 할배 섭외를 받았으나 고사했다. 하지만 박스라이프에 서장훈이 함께하는 가닭에 출연을 결심했다>

<옛날에 서장훈을 참 좋아했다. 서장훈의 농구 시절 모습을 생생히 기억한다> 서장훈 역시 <주현 선생님을 모시고 예능 프로그램을 하게 될 줄 몰랐다. 너무 영광이고 기대된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주현은 꽃할배 출연을 하지 않은 것에 후회를 하느냐는 질문에 <그 프로가 그렇게 뜰 줄 알았으면 갔지. 내가 원래 예능 감이 좋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지요. 주현이 꽃할배에 출연을 했다면 더 큰 화제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현은 박스라이프를 통하여 첫 예능에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국민 배우에서 예능 새싹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주현이기 때문에 그의 예능 출연이 더욱 기대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제는 원로배우라고 할 수 있는 주현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새롭게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하여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