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빵집 김갑수 부인(아내) 현금숙

현재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갑수가 오랜만에 예능에도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TV조선에서 방영되는 시골빵집에 출연을 할 예정인데요. 

시골빵집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소박한 시골빵집을 차린 연예인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파는 내용을 그리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시골빵집은 신선한 예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케이블에서 방영될 예정인 시골빵집이 어떤 화제를 몰고 오게 될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갑수 프로필

김갑수 나이는 1957년 4월 7일생입니다. 김갑수 고향은 서울출신이며, 소속사는 에프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갑수는 현재 연기교실 대표입니다. 김갑수 학력은 정륜고등학교이며, 김갑수 배우자는 현금숙입니다.

김갑수 이혼, 김갑수 재혼과는 연관이 없는데요. 아무래도 김갑수가 오랫동안 연극배우 활동을 하다가 늦게 떳기 때문에 가족사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김갑수 부인(아내) 현금숙

김갑수 아내 현금숙 직업은 연극배우입니다. 김갑수 현금숙은 연극배우로 활동을 할 때에 아내를 만나게 되지요. 김갑수는 연극배우로 활동을 할 때에 꽤 좋은 배우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이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왜 좋은 배우를 평범한 가정주부로 만들었냐?> 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김갑수는 결혼 당시 처가 집안에서 완강하게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연극배우라는 직업이 안정적이지 못했고, 결혼 비용과 신혼방 하나 구할 돈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다가 김갑수가 영화 태백산맥을 통하여 인지도를 얻으면서 그때부터 조금씩 풀리게 되었습니다.

아내 현금숙이 평가하는 김갑수는 어떤 사람일까요? <남편인 김갑수가 자상하지는 않다. 아내로서 남편에게 원하는 많은 부분을 포기하며 산다. 하지만 그것을 상쇄시켜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성실함이다. 또 남편은 인격적으로 내가 여전히 믿고 신뢰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면에서 참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잔재미는 없다> 김갑수는 일에 치여 살았다면서 그 동안 가족들하고 얘기할 틈도 있었는데 그래서 이제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갑수는 연기를 하면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높이고, 연기력이 인정을 받으면서 극단을 창단하기도 합니다. 1996년 극단 배우세상을 창단하게 되고, 2005년에는 대학로 소극장 <배우세상>을 개관하게 되지요. 그러나 운영난으로 2012년 문을 닫게 됩니다.

김갑수 시골빵집

김갑수는 배우 경력이 무려 40년입니다. 그런데 그가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신선한 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서 한적한 시골에서 연예인들이 직접 소박한 빵집을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김갑수뿐만 아니라 빵집 식구인 이수경과 김국진, 김종민의 활약도 기대가 되네요.

김갑수는 카스텔라의 원조 나가사키 카스텔라를 이기겠다는 자신만만한 포부를 시골빵집을 시작합니다. 연예인들이 직접 빵을 반죽하고 굽고 판매하는 전 과정이 경남 함양의 시골빵집에서 진행됩니다.

김갑수는 빵과 관련된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요. 시골빵집을 통하여 빵에 가지고 있는 미련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빵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만큼 시골빵집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드는 것 같은데요.

김갑수가 연기가 아닌 제빵사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되며, 시골빵집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