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순 아들 박준혁 남편 박희민 결혼

성우 송도순은 성공한 여성 중의 한 명이지요. 성우로서도 명성을 쌓았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 출연을 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마 송도순이 성우라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족 예능에도 출연을 많이 했기 때문이지요. 목소리가 좋은 중년의 여성이라고 알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글에서 송도순 남편과 송도순 아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송도순 프로필

송도순 나이는 1949년 7월 15일생입니다. 송도순 학력은 중앙대학교이며, 송도순 데뷔는 1967년 TBC 3기로 데뷔를 했습니다.

송도순은 성우로서의 활약도 뛰어났는데요. MBC 톰과 제리 해설을 맡았고, 키다리 아저씨, 마이티 마우스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과 외화를 통하여 좋은 목소리를 시청자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자신이 들은 목소리의 성우가 송도순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겠지만, 송도순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던 사람들은 거의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성우로서의 송도순의 재능은 초등학교 때부터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동화책 읽기 대회가 열렸는데, 송도순 어머니께서 <너처럼 책을 재미있게 읽는 아이는 본 적이 없단다. 넌 정말 잘할 수 있을 거야>라며 용기를 주었다고 합니다.

송도순은 이때 처음 상을 타게 되었는데, 이로써 엄청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어렸을 때부터 목소리, 읽기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하지요. 이 때 찾은 자신감으로 송도순은 대학교 1학년 때 성우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송도순 남편 박희민 결혼스토리

송도순 남편 박희민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송도순 남편 배한성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배한성과 많은 작품을 함께 성우로 활약을 했고, 배한성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기 때문입니다.

송도순 박희민 부부 사이에는 아들 2명이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송도순 아들 박준혁은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송도순 며느리 역시 배우로 활동을 하고 현재는 기업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채자연입니다.

송도순 아들 박준혁과 박준혁 아내(부인) 채자연의 만남도 재미있습니다. 채자연이 동덕여대 재학 중일 때에 남편 박준혁과 사귀게 되는데, 당시 송도순이 동덕여대 강의를 나가는 교수였다고 하지요.

<어머님이 남편으로부터 제 이야기를 들으셨나봐요. 어느날 출석을 부르던 중 채자연, 채자연 누구니? 너 수업 끝나고 좀 남아라하고 수업 후 맛있는 점심을 사주며 아들과 잘 지내라는 격려를 해주셨어요>

송도순은 잠실의 이효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스케줄도 많고, 많은 활동으로 바쁘게 지냈다고 합니다. 이런 바쁜 생활 속에 아들 2명을 잘 키웠고, 채자연과 같은 며느리까지 얻게 되었으니 송도순은 더 이상 얻을게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송도순 이혼 위기

송도순 남편 사업이 실패를 거듭하면서 결혼 생활이 상당히 힘들었다고 합니다. 송도순은 남편과의 이혼까지 생각했었다고 하지요. 그러나 송도순이 열심히 일을 했고, 경제적으로 뒷받침해준 덕분에 순조로운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에 송도순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이혼 고비도 있었지만 지금은 남편과 함께 계속 살아온 것에 큰 행복을 느껴요> 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송도순은 이런 위기를 현명하게 잘 극복하고 지금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송도순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다양한 방송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