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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은 맛 컬럼니스트로 맛있는 맛을 찾아다니고 평가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출연을 하면서 황교익이라는 인물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황교익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수요미식회인데요. 여러 음식의 맛을 평가하며, 감칠 맛나는 이야기들로 대중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황교익 칼럼니스트의 일화와 그가 누구인지 알아볼까 합니다.



황교익 프로필

황교익 나이는 1962년생이며, 고향은 경남 마산시입니다. 황교익 학력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항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황교익 아내, 황교익 부인, 자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황교익은 음식탐정, 황교익의 죽기 전에 먹어야 할 음식, 인문학 버스킹 등에 출연을 했으며, 대표적인 방송은 수요미식회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입니다. 황교익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프로그램은 수요미식회라고 할 수 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황교익 죽기전에 먹어야 할 음식이라는 프로그램은 상당히 인상적으로 봤는데요. 자연의 맛, 진정한 맛을 찾아서 소개하며, 우리나라에 이런 음식도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익하게 봤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먹는 행복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맛을 평가하고,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황교익 칼럼니스트가 상당히 멋있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매일 똑같은 음식, 인스턴스 음식을 먹으며 맛있다고 감탄하는 제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했습니다.




황교익 백종원 비판 일화

황교익은 소신 발언을 하는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큰 화제가 되자 그에 대해서 비판을 한 일화도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한 인터뷰를 통하여 황교익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백종원 레시피는 모두 외식 레시피다. 백종원 음식은 맛있는 음식이 아니다>



<외식업체는 싸구려 식재료로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백종원 음식도 그 정도 수준의 음식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황교익 문재인 대통령 평가 일화

황교익은 문재인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권위와 격식이 없다. 소통하는데 최적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을 했지요.



이어서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고 빈그릇을 직접 치우는 사진에 대해서 <문재인 주변에는 이런게 일상이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소신발언을 하기로 잘 알려진 황교익 칼럼니스트가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을 평가했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품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황교익은 맛 칼럼니스트라서 그런지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음식의 감칠맛처럼, 감칠맛나게 말을 잘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는 것 많고, 소신 발언을 할 줄 알고,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하는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알쓸신잡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재평가 받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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