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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자기야는 일반인들이 출연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백년손님에서는 일반인 출연자 박형일씨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박형일에 이어서 투입되고 있는 최종화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년손님 염전사위 최종화 프로필

최종화씨는 백년손님 애청자 특집으로 염전 처가에 소환된 일반인입니다.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씨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워낙 좋기 때문에 일반인 출연자를 한 명 더 섭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백년손님에서는 남편을 처가로 강제소환 시키고 싶은 애청자 아내들의 신청 사연을 접수 받았고, 수많은 아내들의 사연 중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채택된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신안 자은도 염전집 첫째 딸이자 결혼 16년차 아내인 안나영씨 그리고 그의 남편 최종화씨입니다.



백년손님 염전사위 최종화 부인(아내) 안나영씨는 시할머니와 시부모님, 도련님과 함께 10년 넘는 시댁 살이를 하면서 남편이 힘든 점을 전혀 알아주지 않았떤 것을 두고 당해봐라라는 심정으로 강제 처가살이를 신청하게 되었다고 하지요.



염전사위 최종화 직업은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직업과 최종화씨의 얼굴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염전 일은 잘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종화씨가 장인, 장모와 함께 있을 곳은 전라남도 신안 자은도에 위치한 1만 3천평 규모의 염전 처가입니다. 최종화씨는 결혼 16년 동안 염전 일을 딱 한 번 도와줬다고 하는데요. 이것만 봐도 얼마나 문제가 있는 사위인지를 알 수가 있었지요. 이 때문에 최종화씨는 허당끼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최종화 장모 사랑

최종화씨는 새벽부터 장인과 함께 염전 일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사위는 장모사랑이라고 했던가요? 그 모습을 본 장모는 앉으나 서나 사위걱정을 일관되게 했습니다. 힘들게 일한 사위를 위해서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푸짐한 밥상을 차려내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패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지요.



최종화는 처가를 나오며 장인장모의 사진을 찍어줬고 용돈까지 드리고 돌아갔는데요. 그러나 장인의 속마음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위가 힘든가, 지난번보다 봉투가 얇아졌다. 우리 딸 힘들게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라고 속마음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백년손님 박형일)


백년손님 염전사위 최종화는 박형일에 이어서 일반인 사위로 백년손님 자기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 사위가 연예인 사위보다 더 재미있는 일들이 많고, 더 리얼리티하게 보이는 것 같네요.



사위 최종화는 염전 일을 도우면서 많은 것을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종화가 박형일과 함께 백년손님에 꾸준히 출연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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