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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오영실 남편 남석진과 아버지 생각

서프라이즈7 2017. 8. 31. 00:58

오영실은 항상 기분 좋은 미소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탤런트이자 아나운서입니다. 1987년 K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를 했지만, 현재는 아나운서보다 탤런트(배우)로 더욱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영실 프로필

오영실 나이는 1965년 1월 1일생입니다. 오영실 학력은 중앙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홍익대학교 미대 금속공예과를 나왔습니다.



오영실의 대표 방송 프로그램은 가족오락관, 사랑의 가족, 가요 톱10 등으로 KBS에서 꽤 인지도 있고,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했었지요. 이후 오영실은 아내의 유혹, 민들레가족, 감자별,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 드라마에 출연을 하면서 배우로 변신을 성공했습니다.



오영실의 드라마에서의 이미지는 톡톡 튀는 이미지에 캐릭터가 강한 이미지의 배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오영실에게는 여러 가지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있지요.



오영실은 어릴 적에 아버지 없이 자라는데요. 아버지가 없는 이유 때문에 실어증과 우울증 증상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에 아버지가 없다는 이유 때문에 큰 상처를 안고 자랐지요.



오영실 아버지는 월남전에 참전을 했는데요. 오영실이 7살 때에 전사를 하게 됩니다. 오영실은 국가유공자의 딸인데요. 아버지는 육군중령으로 현재 국립묘지에 참전용사로 묻혀 있다고 합니다.



오영실 어머니는 이후 재혼을 하지 않고 오영실 삼남매를 홀로 키우는데요. 오영실은 아버지가 없었지만 상당히 밝고 씩씩하게 자란 것 같습니다.


오영실 남편 남석진

오영실 남편 남석진은 대학생 때 만나게 되는데요. 캠퍼스 커플로 만나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오영실은 대학교를 다닐 때에 인기가 상당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석진이 옆에 있었기 때문에 많은 남자들을 거절했다고 하지요.



<친구들과 단체미팅을 했을 때도 킹카가 몇 번을 연락해 왔지만 남자친구 때문에 거절을 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남석진의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청바지 입고 다니던 또래 친구를 만나다가 양복바지에 와이셔츠를 입은 된장국 같은 지금의 남편이 웃을 때 너무 귀여워 눈에 들어왔다> 오영실 남편은 당시 4살 연상이었던 의대생이었습니다.



남석진은 현재 삼성서울병원 의사이자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2014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병원장을 지냈을 정도로 재능있는 의사입니다.


오영실은 캠퍼스 커플이었던 남석진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게 됩니다.



오영실 이혼위기

오영실 재혼, 오영실 이혼이라는 루머도 있었는데요. 그러나 이 루머는 사실이 아니며, 오영실이 슬기롭게 이런 루머를 잘 극복했습니다.



오영실은 이혼갈등을 가졌을 때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구두쇠에다 자린고비 같았다는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석진은 가부장적인 성격까지 가지고 있었다고 하지요.



<난 너무 희생한다. 내가 없어지고 엄마로 살면서 희생을 많이 한다. 그러다보니 우울증이 깊어졌다. 우울증인 줄 나도 몰랐는데 뭘하고 싶다는 마음이 없어졌다. 이후 2009년 갑상선 암 진단도 받았다. 이왕 걸린 암 가장 가벼운 암이라고 하니깐 감사하게 받아들였다. 속상하고 우울하면 좋을게 없다고 판단해서 습관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아무래도 오영실은 방송에서 보여지는 캐릭터처럼 말도 많고, 수다스러운 반면에 오영실 남편 남석진은 경상도 남자처럼 가부장적이면서 과묵한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영실은 남편과 성격 차이도 있고, 재테크 문제도 있고, 이로 인하여 신혼부터 많은 갈등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영실은 방송 이외에 투자를 하거나 재테크를 한 것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이로인하여 생긴 갈등도 많았다고 할 수 있지요.



오영실은 결혼생활을 하면서 남편과 많은 갈등을 겪었지만 인내하며 살다가 마침내 남편의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남편이 가정에 책임감이 있고, 삶에 안정감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발견을 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오영실과 같은 성격이라면 웬만한 남자는 감당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그런 톡톡튀는 성격이라고 한다면 말이지요.



오영실은 최근 한아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써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항상 개성적인 캐릭터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오영실이 앞으로 대중들에게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오영실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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