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순실에 대한 안타까운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우순실은 1982년 한양대학교 작곡과 재학 당시 MBC 대학가요제에서 <잃어버린 우산>으로 동상을 수상하여 가요게에 데뷔를 했다. 이후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로 편입하여 졸업을 했다.
이후 우순실은 1집 앨범 <잃어버린 우산>을 시작으로 2집 <꼬깃 꼬깃 해진 편지>, 3집 <떠날거야>, 4집 <again>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우순실 프로필
우순실은 예쁜외모와 몸매에 보조개가 예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노래 역시 좋아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우순실 학력은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음악발전소 부소장으로 활약을 하고 있다.
우순실 남편 결혼과 이혼 그리고 아들
우순실은 참 기구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대학가요제 동상으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를 했지만 결혼 후 인생에 큰 변화가 생겼다.
우순실 남편의 사업 실패와 빚보증 압박을 받게 되었다. 29억이라는 큰 빚을 떠안고는 이혼과 함께 파산을 했다고 한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사업 실패와 빚보증이 우순실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되었고 이로 인하여 임신 중 조산을 하고나서 4년 뒤 첫째 아들 병수가 뇌수종 판정을 받게 된다.
큰아들이 뇌수종 판정을 받게 되자 가요계를 떠나서 장애인 아들을 극진히 돌보는 엄마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그러다가 결국 남편의 사업실패와 큰 빚으로 인하여 29억원의 빚과 함게 이혼을 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2005년 큰 아들은 13세의 어린 나이로 저 세상으로 가버리게 되었다. 이후 큰 딸은 중국에 있는 친척집에 맡기게 되었고, 작은 아들과 단 둘이 살면서 기체조(멘탈헬스)를 통하여 잃었던 의욕을 새롭게 찾아서 최근 열심히 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순실이 그럼에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둘재 아들 윤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둘째 아들이 있기에 힘을 낼 수 있다>
우순실의 삶은 정말 기구하다는 생각이 든다. 결혼 후 인생에 큰 변화를 맞이하였고, 기구한 삶이 시작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것을 보면 결혼도 참 잘해야 하고, 결혼이 제 2의 인생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다.
최근 공연과 음반, 앨범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우순실이 앞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 앞에 자주 설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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