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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배우

배우 한인수 시장출마와 배우 인생

서프라이즈7 2017. 6. 29. 22:18

배우 한인수는 눈썹 옆에 있는 점이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인수는 오랫동안 활약한 배우로 사극이나 정치 드라마에 주로 출연을 하고 있지요.


한인수 프로필

한인수 나이는 1947년 7월 30일생입니다. 한인수 데뷔는 1966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를 했으며, 1974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5기로 정식 데뷔를 했지요.



한인수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 대학교수로 활동을 하기도 했고, 새누리당 상임위원, 광역의회의원 등을 맡기도 했지요. 한인수 아내(부인) 황선애가 있으며, 황인수 아들 1명과 딸 1명이 있습니다.



한인수는 나이가 들면서 트레이드마크 였던 점도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데요. 과거 데뷔할 당시에는 점이 유난히 눈에 잘 띄었지요. 이 때문에 한인수에게 많은 감독들이 점을 뺄 것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인수는 복점이라고 점을 빼길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어쩌면 한인수의 얼굴과 배우로써의 이름을 알리는데 점이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인수에게는 정말 복점일 수도 있지요. 한인수 이혼, 한인수 재혼 루머는 사실이 아닙니다.



한인수 시장출마

한인수에게 오점이 있다면 시흥시장 출마를 한 것입니다. 시흥시장으로 당선이 되었다면 오점이 아니라 가문에 영광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한인수는 안타깝게 석패를 하게 됩니다.



한인수는 2014년 6월 시흥시장 선거에 출마를 하게 됩니다. 배우라는 자신의 유명도와 이름을 내걸고 출마를 했지요. 한인수와 맞붙은 사람은 김윤식 후보라는 사람이었는데요. 두 후보차이는 약 4000여표로 상당히 근소한 차이로 낙선을 하게 됩니다.



김윤식 후보는 시흥시장으로 3선에 성공을 했고, 한인수는 안타깝게 석패를 했지요. 두 후보 사이에 표차가 워낙 적었기 때문에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논란이 되었는데요. 김윤식 후보 측에서는 한인수 시흥시장 후보가 선거기간 중 불법 펼침막을 부착했다고 고발했으며, 한인수 후보측은 새누리당에 의해서 시민단체가 결성되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김윤식 당선자와 관련자를 고발했습니다.



여러 논란으로 고발전까지 이어지면서 찝찝한 선거전을 하고 말았지요. 한인수를 지지하던 인물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한인수 시흥시장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흥에서 워낙 오랫동안 정치활동을 김윤식이 해왔기 때문에 이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인수의 현재

한인수는 현재 부인 황선미씨와 함께 경기도 파주에서 3층 전원주택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아내와의 만남은 기차 여행에서 처음 만나 7년 연애 끝에 결혼을 했다고 하지요.



한인수는 전원주택 생활 이후에 더 이상 아파트에서는 살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전원생활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시흥시장 낙선 이후 옥중화라는 작품을 하나 하고 이제는 전원생활을 만끽하며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네요.


한인수에게 시흥시장 출마는 엄청난 손실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한인수 고향은 황해도 출생인데, 6.25 전쟁 때 월남한 부모님이 경기도 시흥에서 터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인수가 제2의고향 시흥에서 시장 출마를 했지요. 하지만 시흥시장 출마에 낙선한 뒤 빚도 지고 친구도 잃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그의 곁에서 늘 응원하며 지켜준 아내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행복한 전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한인수가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이제는 선거에 더 이상 출마하지 않고, 아내와 함께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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