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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배우

송민형 이혼과 사업실패를 이겨내다

서프라이즈7 2017. 6. 24. 20:42

막돼먹은 영애씨는 꾸준한 케이블 프로그램이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항상 새로운 시즌이 기대가 됩니다. 막돼먹은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는데요. 영애씨의 아버지와 어머니입니다.



영애씨의 아버지 송민형 그리고 어머니 김정하는 영애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며, 막영애의 인기를 높인 주역이라고 할 수 있지요.



송민형 프로필

송민형 나이는 1954년 3월 2일생입니다. 송민형 키는 174cm이며, 소속사는 세발자전거엔터테인먼트이지요. 송민형 학력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입니다.



송민형은 한 번의 이혼을 했고, 재혼을 한 후 지금의 아내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송민형 김정하 부부연기 10년

극중 영애의 부모님으로 나오는 송민형 김정하는 벌써 부부로 함께한 기간이 무려 10년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부부로 연기를 하다 보이 이젠 카메라 밖에서도 여보라고 부른다고 할 정도이지요.



송민형은 김정하와 카메라 밖에서도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내랑 김정하씨랑 셋이서 제주도에서 시간을 보냈다. 제주도에서 막돼먹은 영애씨를 촬영을 할 때 였는데, 촬영 텀이 너무 길어서 여행 아닌 여행을 했다. 셋다 동갑이라 아주 재밌게 놀다 왔다. 김정하씨한텐 여보라고 부르고 제 아내한테는 허니라고 불렀다>



그런데 이런 송민형 김정하 극중 부부에게도 위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시즌 4까지만하더라도 서로 감정 대립이 있었다. 



현장에서 큰 소리는 못냈지만 진짜 부부처럼 그랬다. 2~3년 지나고 나니 서로를 이해하게 되더라. 처음엔 싸우다가 이해해주고 참아주는 과정이 있었다. 드라마를 찍다 보니 실전에서도 싸움을 하게 되더라>



송민형 이혼과 중고신인
송민형은 1세대 아역배우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송민형 이혼을 했는데요. 초혼에 실패하고 아들과 미국으로 가게 되며 성인연기자로 이어지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송민형에게 LA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시트콤 'LA 아리랑' 출연이라는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지요. 비록 단역이었지만 연기자의 꿈을 버리지 않았던 송민형은 마흔이 넘은 나이에 다시 중고신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송민형은 이혼과 사업실패로 인하여 10억원의 빚 그리고 세번의 암 선고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송민형의 연기를 향한 열정만은 꺾을 수 없었는데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송민형은 비록 중고신인이지만, 아역배우 때부터 성장을 해서 그런지 연기력만큼은 탄탄하다고 하는데요. 인품 역시 좋아서 후배들이 잘 따른다고 하지요.


송민형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좋은 연기 생활을 오랫동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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