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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권순은 상당히 센 캐릭터로 자신만의 배역을 만들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전쟁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현재는 일일드라마에도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서권순이 뜰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센 시어머니 캐릭터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러나 실제로 서권순은 센 시어머니 캐릭터와 다르게 소녀처럼 잘 웃으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만든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권순 프로필

서권순 나이는 1951년 10월 14일생입니다. 서권순 학력은 1972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는데요. 연기 경력이 상당한 배우입니다.



서권순 데뷔는 1969년 MBC 1기생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러나가 1971년 21살의 어린 나이에 남편 김동인과 결혼을 하여 미국으로 떠나게 되지요.



이 때문에 서권순이 늦게 뜬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후 서권순은 11년동안 미국에서 MFA 학원(미국배우협회)의 연극영화학과에서 2년간 연기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미국 연극무대에 서기도 했지요.



서권순 영어도 상당히 잘하는데요. 아무래도 미국에서 생활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지요. 이후 서권순은 1982년 11년만에 한국으로 복귀를 하게 됩니다.


서권순은 처음에 비중없는 역할에 많이 출연을 했는데요. 목욕탕집 남자들, 종이학, 내가 사는 이유, 백년의 유산, 압록강은 흐른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서권순 안대 이야기(이름없는 여자 서말년 눈)

서권순은 현재 이름없는 여자라는 드라마를 통하여 자신만의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름없는 여자라는 드라마가 막장 드라마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인기는 상당히 높은 일일 드라마입니다.



서권순은 여기서 안대를 끼고 등장을 하는데요. 서권순 안대라는 연관검색어가 이 때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서말년 역은 서권순에게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배역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서권순 안대 역시 하나의 패션으로 이름없는 여자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권순 남편 김동인

서권순 남편 김동인은 서권순의 학교 동창입니다. 나이차이는 2살 연상인데요. 미국에서 사업을 했으며, 원래 집안이 광주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것으로 상당한 재력(재산)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서권순 결혼을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했기 때문에 자녀들도 상당히 많이 컸는데요. 서권순이 뜰 수 있었던 가장 큰 역할을 했던 프로그램은 사랑과 전쟁이라는 프로그램이지요.



서권순은 민지영과 더불어 사랑과 전쟁에서 열연을 보여주었는데요. 막장 시어머니의 대표주자로 활약을 했습니다. 서권순의 모습을 보면서 마치 실제 모습처럼 섬뜩하게 느껴질때도 많이 있는데요. 그만큼 연기를 잘한다고 말할 수 있지요.



이런 캐릭터 때문에 서권순은 사위를 볼 때에 난감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사위를 보고 안아줬더니 무서워서 움찔거리는 게 느껴졌다. 하지만 내가 볼 때마다 껴안고 사랑해라고 말해주니까 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다>



<처음부터 사위들은 내게 공짜로 아들이 둘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했다. 너무 좋아~>라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서권순은 막장 시어머니 대표주자로 드라마 속에서 강한 이미지와 다르게 실제로는 언성을 높여본 적이 없고, 다투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평화주의자라고 말을 하기도 했지요.



서권순을 보면서 역시 연기는 연기일뿐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서권순의 모습과 실제 모습이 상당히 다른 것은 서권순이 그만큼 연기를 잘하기 때문에 막장 시어머니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TV 속에 보여지는 나쁜 배역으로 인하여 서권순은 많은 이들로부터 선입견을 가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 서권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서권순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사랑과 전쟁의 막장 시어머니를 넘어서 다양한 드라마를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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