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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에바 남편 이경구 결혼스토리

서프라이즈7 2017. 3. 9. 22:29

과거 미수다라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외국 미녀들이 출연을 하여 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미수다가 계기가 되어서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들이 많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인물 중의 한 명이 에파 포피엘입니다.



에바 프로필

에바 풀네임은 에바 사치코 포피엘입니다. 에바 나이는 1982년 4월 23일생이며, 현재 방송인이자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에바 아버지는 폴란드계 영국인이며, 어머니는 일본인이지요. 에바 국적은 일본&영국입니다. 도쿄도에서 출생을 하여 더럼 대학교를 졸업했지요. 에바는 로레알의 일본 지사에서 근무를 한 뒤에 중국 유학 중에 3개월 코스로 대한민국에서 어학연수를 한 것을 계기로 한국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에바는 레포츠 강사인 한국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결혼 전에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지요. 유창한 한국어와 에바 몸매와 예쁜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에바 남편 이경구

에바 남편 이경구는 많은 남성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습니다. 에바와 같은 예쁜 여성을 아내로 맞았으니 말입니다. 에바는 결혼 당시 남편이 한국체육대학교 조교였습니다. 에바는 남편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6개월을 쫓아다녀 마음을 얻게 되었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지요.


에바는 남편을 2009년 1월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같이 스노보드 탈 사람이 없어서 혼자 있는데 그쪽 관계자분이 지금의 남편을 소개시켜줬다고 하지요. 남편 이경구는 처음에 에바가 고백을 하자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에바는 방송에서 남편 이경구를 사랑하는 표현을 상당히 많이 했는데요.



에바 남편은 에바를 처음 봤을 때에 그냥 TV에서 본 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유명인을 본다는 설렘이 없었다고 합니다.



에바는 처음 남편을 보는 순간부터 결혼을 할 때까지 상당히 적극적이었다고 하는데요. 내세울 것도 없는 자신을 좋아하는 에바가 처음에는 이상하게 보였다고 하지요. 에바는 <한국 남자와 결혼해서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이 있었어요. 그런데 경구씨처럼 한눈에 반할 남자를 만나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한국이란 나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저는 요.>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에바의 독박육아

에바와 남편 이경구 사이에 두 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에바는 현재 독박육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남편이 레포츠 강사이기 때문에 겨울과 여름에 상당히 바쁘기 때문입니다.



<주말부부보다 심한 계절부부다. 저희는 봄, 가을에만 부부를 한다. 겨울에는 용평에서 스키숍을 운영해서 집에 없고, 여름에는 수상스키장에서 강사로 일해서 거의 얼굴을 못 보고 산다>


<문제는 계절 부부로 살기 때문에 독박 육아는 물론이고 독박 임신까지 했다. 계절 부부로 지내기 때문에 두 아들을 임신했을 때 혼자 산부인과에 다니고 입덧도 혼자 겪어야 했다>라고 말을 했다습니다.



에바는 외국인 여성이지만,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남편을 사랑해주는 한국 여성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지요.



에바 남편은 보면 볼수록 많은 남성들의 워너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바는 혼자서 독박육아와 집안일을 모두 도맡아 할 뿐만 아니라 남편의 유학비까지 대줬다고 하니, 정말 여자를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이 유학을 가고 싶다고 해서 9개월 동안 갔었다. 근데 돈이 없어서 유학비도 제가 도와줬다. 외국에 혼자 보내고 내가 왔다 갔다 했다. 남편 잘 되라고. 아직 젊으니까...>라고 말을 하기도 했지요.



아무튼, 한국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한국 남자와 결혼을 하여 살고 있는 에바의 모습이 너무나 멋지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에바 포비엘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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