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윤철종 결혼과 탈퇴이유

연예계에 대마 논란이 붉어졌습니다. 십센치 출신의 가수 윤철종이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되었기 때문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철종은 지난해 7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 곽모씨의 집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철종 프로필

윤철종 나이는 1982년생입니다. 윤철종 고향은 경북 구미시 출신이며, 학력은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습니다. 데뷔는 2004년 해령 1집 앨범 Virus로 데뷔를 했지요.

윤철종은 권정열과 함께 결성한 그룹 십센치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무한도전에 출연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아메리카노 등과 같은 노래를 터뜨리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윤철종 대마혐의

윤철종의 지인 곽씨는 직접 집에서 대마를 재배한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철종은 재배와는 관련이 없으며 2회에 걸쳐 단순 흡연을 했다고 합니다.

윤철종은 지난 5월 11일 조사를 펼쳤고, 자신의 혐의를 순순히 자백을 했습니다. 윤철종의 지인이 대마를 재배한 것이고, 윤철종은 이를 단순 2회 흡연을 한 혐의를 받고 있지요.

윤철종 탈퇴이유

윤철종은 지난 6월 돌연 십센치를 탈퇴했습니다. 이에 권정열은 <당황스럽지만 혼자 십센치를 지킬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는데요. 윤철종의 십센치 탈퇴로 인하여 권정렬이 팬들의 욕을 먹고 있는 상태에서 대마 흡연 논란이 터지게 된 것입니다.

윤철종의 탈퇴이유에 대해서 전 소속사 측은 <윤철종의 대마 흡연 혐의에 대해 전혀 몰랐다. 윤철종이 갑작스러운 탈퇴 통보를 해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탈퇴를 대마초 혐의 사건과 연관 짓지 말아달라. 추측도 자제 부탁드린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윤철종이 대마 흡연 조사를 5월에 받고, 6월에 탈퇴를 통보한 만큼 윤철종 스스로가 십센치라는 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먼저 탈퇴를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속사는 권정열이 알고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권정열이 윤철종 탈퇴 이후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었는데, 정작 탈퇴 이유는 따로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윤철종 결혼 아내(부인)과 임신

윤철종은 2017년 1월 중순에 결혼을 했습니다. 당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배우자가 일반인이라 조금 조심스럽긴 하지만 팬카페를 통해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입장을 밝혔지요.

<결혼 많이 축복해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철종 아내(부인)이 이번 일로 피해를 보게 되었는데요. 

최근 윤철종 부인이 출산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윤철종 속도위반(혼전임신)결혼)

현재 윤철종은 절친한 지인들과도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 윤철종 지인이 대마를 재배하고, 이로 인하여 대마의 유혹에 빠지지 않았나 생각되는데요. 연예인들의 주변 환경이나 지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윤철종은 십센치에서도 앞으로의 가수 활동에도 큰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십센치로 대중들의 관심과 인기를 얻은 것도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 대중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서는 달게 받기를 바라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가수로 재기를 하고 싶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