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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수

가수 김종환 아내(부인)과 딸 리아킴

서프라이즈7 2017. 8. 5. 07:00

가수 김종환은 원조 누나 부대를 만든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위하여, 존재의 이유 등 수많은 명곡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김종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김종환 프로필

김종환 나이는 1966년 2월 1일생입니다. 1966년 서울 아현동에서 태어난 김종환은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을 했는데요. 교사였던 아버지가 일찍 사망을 했기 때문이지요.



김종환은 은로초등학교, 용산중학교, 용산고등학교, 신한대학교를 거쳐서 1985년 옴니버스 앨범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리고 1990년 김종환이 작사 작곡한 '미니스커트'라는 곡을 민해경이 히트시키면서 김종환은 제작자로도 인정을 받기 시작했지요.



김종환이 뜰 수 있었던 것은 드라마 <첫사랑>의 영향이 큽니다. 드라마 첫사랑은 국민드라마로 김종환 2집 음반 <존재의 이유>가 첫사랑의 OST로 쓰여 커다란 반응을 불러 모았기 때문이지요.



김종환은 1996년에 발표한 <존재의 이유>가 250만장 이상 판매되었고, 그 후 3집 <사랑을 위하여>가 300만장 넘으면서 당시 최고 아이돌인 HOT, 젝스키스, SES, 핑클 등의 가수를 제치고 골든디스크 상을 받게 되지요. 



김종환은 그후에도 발표하는 노래마다 끊임없이 주부들과 온 국민의 애창곡으로 자리를 잡으며 큰 인기를 끌게 되었지요.



김종환 부인(아내) 결혼스토리

김종환의 평생 동반자인 아내(부인)은 김종환이 음악다방에서 DJ를 할 때에 손님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김종환과 그의 아내는 첫눈에 서로 반했고, 둘은 이불 한 채와 냄비 하나로 살림을 시작했지요. 예전에는 음악다방 DJ가 큰 인기를 끌었는데, 김종환 역시 음악다방 DJ를 먼저 시작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지요.



그러나 김종환과 김종환 부인에게 큰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김종환이 어렵게 마련한 집이 빚보증으로 날아가버리게 되었고,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지내야했지요. 김종환은 가족과 함께 살아갈 날을 그리며 노래에 전념했는데요. 김종환은 아내에게 세살 부럽지 않은 로맨티시스트 남편이자 김종환 딸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김종환 딸 리아킴

김종환은 딸 둘을 두고 있는데요. 김종환 딸 김담은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리아킴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국적인 외모, 예쁜 외모로 큰 주목을 받고 있지요.



리아킴 소속사는 킴스뮤직이며, 데뷔는 2012년 싱글 앨범 <위대한 약속>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종환 딸 리아킴은 유명 기획사에서 걸그룹 메인보컬을 제의했는데요. 



그러나 걸그룹이 아닌 가수로 인정 받고 싶었던 리아킴은 이 제의도 거절하고 스스로 혹독한 훈련을 했습니다.



리아킴은 일찍 철이 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렸을 때에 어려웠고, 스스로 자립해서 커야겠다는 생각을 늘 품으면서 살았기 때문이지요.



리아킴은 김종환이 아버지라는 것으로 아버지의 유명세로 주목을 받기 싫었고, 가수로서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서 2년간 부녀관계를 숨기고 활동을 했습니다. 리아킴은 어린 시절 재래시장과 버스 한복판에서 무반주로 노래를 부르며 담력을 키워왔다고 하지요.



리아킴의 첫번째 곡인 '위대한 약속'은 리아킴 아버지 김종환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라고 하는데요. 그 아버지의 그 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종환은 아직도 수많은 명곡으로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환 딸 리아킴도 아버지의 이런 모습을 닮아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김종환과 그의 딸 리아킴이 활동을 앞으로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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