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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배우

설경구 아내(부인) 송윤아 연기력

서프라이즈7 2017. 8. 13. 17:50

설경구는 충무로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 중의 한 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017년에만 벌써 3편의 영화를 개봉했는데요. 루시드 드림, 불한당, 그리고 살인자의 기억법(9월 개봉예정작)입니다.



설경구는 연기력 걱정없는 배우 중의 한 명으로 출연하는 영화마다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살인자의 기업법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할 예정인데요. 예고편만으로도 관객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설경구 프로필

설경구 나이는 1967년 5월 1일생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서천군이며, 소속사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학력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이지요.



설경구는 연극배우로 데뷔를 했는데요. 1993년 연극 <심바새매>로 데뷔를 했습니다. 설경구가 성공하게 된 영화는 2003년 실미도 사건을 실사화한 영화 실미도입니다.



실미도라는 영화가 워낙 큰 인기를 끌면서 설경구 역시 큰 주목을 받았지요. 이후 설경구는 역도산으로 연기력을 입증했고, 공공의 적 시리즈를 흥행시키며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지요.



설경구가 영화인들에게 존경을 받는 이유는 저예산영화, 멜로영화, 블록버스터 등 특정한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모두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다는 것이지요. 그의 탁월한 연기력은 많은 배우들의 표본으로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설경구 아내(부인) 송윤아 결혼

설경구는 영화배우로서 큰 성공을 거두지만 개인사가 사실은 좋은 배우는 아닙니다. 그이후는 설경구 이혼을 했으며, 송윤아와 재혼을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송윤아 설경구 재혼)



설경구는 1996년 결혼을 했고, 2002년부터 4년간 전처와 별거를 하다가 2006년 7월 21일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전처와의 사이에 딸이 하나 있지요. 설경구 송윤아는 2002년 광복절특사에 이어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설경구 이혼 3년 만인 2009년 5월 28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지요.



설경구 송윤아는 지난 2010년 8월 득남을 하여 아들을 한 명 두고 있습니다.(설경구 송윤아 아들) 개인사가 사실 조금 복잡하고, 송윤아와의 결혼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와 루머가 돌았지요. 설경구와 설경구 전부인(전아내)에 관련된 이야기는 대부분 좋지 않은 이야기가 다수인만큼 최대한 자제하겠습니다.



설경구 연기력 입증한 2017년

2017년 설경구가 출연한 영화는 루시드 드림과 불한당입니다. 그리고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영화 개봉의 앞두고 있지요. 우선 루시드 드림에서는 영화가 큰 흥행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설경구의 열연 역시 빛이 바랬습니다.



그러나 불한당은 달랐는데요. 100만이 미치지 못하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2017년 가장 아쉬운 영화로 손꼽히고 있으며, 많은 매니아층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설경구(재호역)와 패기만만한 신참 임시완(현수역)이 교도소에서 만나 서로 끌린 뒤 출소 후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서 의기투합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흥행으로만 본다면 실패했다고 할 수 있지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린에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20~30대 젊은층에게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불한당을 통하여 설경구가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재평가 받았다고 할 수 있지요. 특히 젊은층에게 말입니다.



두 영화에 이어 설경구는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설경구는 이 영화를 통하여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줄 것 같은데요.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을 연기하기 위해서 10kg 이상의 체중감량을 시도하여 특수분장 없이도 늙어 보이는 외양을 완성했습니다.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의 디테일한 감정 변화도 탁월하게 포착해내며 원신연 감독을 감탄시켰습니다. 원신연 감독은 설경구의 연기를 보며 <진짜 치매에 걸린 사람 같았다. 그의 연기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래서 설경구, 설경구 하는구나>라며 감탄을 했다고 합니다.



설경구는 이처럼 개인사로 인하여 자신에게 쏠린 비난을 연기력으로 잠재웠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병헌이 좋지 않은 스캔들을 연기력으로 극복한 것처럼 말입니다. 어쩌면 설경구 본인 역시 대중들에게 안긴 실망을 연기력으로 갚으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설경구가 출연하는 앞으로의 영화가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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