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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대표적인 범죄 프로파일러는 남자는 표정원 국회의원 그리고 여자는 이수정 교수가 있습니다.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이 범죄심리학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무척이나 어려운 직업이로 이로 인하여 생기는 직업병들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수정 교수가 겪고 있는 직업병과 사이코패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수정 교수 프로필

이수정 교수 나이는 1964년생입니다. 이수정 직업은 범죄심리학자로 경기대학교 교수로 범죄심리학을 가르치며 프로파일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수정 교수는 대법원 전문심리위원, 대검찰청 성폭력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전문가 참여제에 적극 참여했고, 대검찰청 과학수사과 자문교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평가위원, 한국여성심리학회 회장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이수정은 방송에서 여러번 등장을 했고, 범죄와 관련된 이야기, 사이코패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해주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얻게 되었습니다. 25년간 작업공구로 무차별 폭력을 행사한 남편을 살해한 윤필정 사건에서는 전문가로 법정 증언을 하기도 했지요.



이수정은 이런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여성신문 주최의 2015 미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수정 학력은 연세대학교 사회심리학과 박사입니다.



이수정 교수 결혼을 했으며, 이혼이나 재혼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이수정 교수 남편이 범죄심리학자가 되는데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요. 남편 학업 때문에 가게 된 미국에서 이수정 교수는 심리측정을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경기대 교양학부 교수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부터 범죄심리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프로파일러가 되었지요.



이수정 교수는 18년째 그것이 알고싶다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하고 출연료를 하나도 받지 않는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수정 교수가 결혼을 하지 않았을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이수정 교수는 <남편도 있고, 딸과 아들도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수정 교수 남편 직업은 법조인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은 법조인이다. 범죄자보다 남편 갱생이 더 어렵다. 열심히 노력하면 배누자가 바뀔 것이라고 하는데 살아보니 사람이 안 바뀐다. 내가 바뀌는 게 더 편하다>라고 거침없이 남편을 디스하기도 했습니다.


이수정 교수 직업병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이 항상 범인과 심리전을 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직업병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수정 교수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범죄자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칼칼하고 매운 음식으로 푼다. 범죄에 대해 많이 알다 보니 의심이 많아서 집에 갈 때 뒤를 돌아볼 때가 많다. 뒤에서 누가 따라오나 생각할 때가 있다.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워낙 다양하고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범죄 유형을 많이 만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한편으로는 늘 이런 생각과 불안 때문에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이수정 유영철과 정남규

이수정 교수는 사이코패스 범죄자에 대한 범죄 심리에 대해서 자주 언급을 했습니다. 특히 유영철과 정남규에 대해서 많이 언급을 했지요.


유영철에 대해서는 <한국에는 사이코패스라는 단어가 2000년대 초반 유영철이 등장한 시점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정남규는 유영철의 범죄를 많이 분석했다>라고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정남규에 대해서는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요. 정남규는 2004년 1월 14일 부천시에서 초등학생 2명을 납치 및 성폭행 한 뒤 살해한 것을 비롯하여 경기도와 서울 일대를 돌아다니며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하거나 거주지에 침입, 살인과 방화를 함께 저지르는 연쇄살인 행각을 벌였습니다.


정남규는 지난 2009년 11월 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이에 이수정은 정남규를 가장 기억에 남는 범죄자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정남규는 유영철이 cctv에 의해서 검거된 것 때문에 자신은 경찰들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서 평소 달리기를 했다. 정남규는 예측 불가능한 답변을 해 잊을 수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정남규는 죄의식이 없다. 여가활동은 자기 집 옆 운동장이 있는데 거길 쉼없이 달렸다. 그 이유는 도망을 잘 가기 위해서였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수정 교수와 같은 사람이 방송에 많이 출연을 하고 범죄자의 심리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것이 범죄가 늘어나는 현상을 줄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범죄를 저지른 자들의 심리를 파악하여 빠른 시일내에 범인을 검거, 범죄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수정 교수가 방송에 나와서 하는 이야기를 듣고 범죄자들이 범죄를 저질러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더 할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이수정 교수는 화제가 되었던 범죄자 중의 한 명인 조두순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도 있는데요. <조두순이 조만간 출소할 예정이다. 범죄자를 교화하는 데 힘써야 할뿐만 아니라 끔찍한 일을 저지른 범죄자들에데 대한 관대한 처분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범죄율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다면 국가적으로 이수정 교수와 같은 프로파일러 양성에 힘쓰고, 범죄자들에게 더 강력한 벌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수정 교수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범죄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길 바라며, 좀 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기를 지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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