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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예수정 어머니 정애란 연기자 집안

서프라이즈7 2019. 1. 20. 07:00

예수정은 신과함께에서 자홍 엄마의 역할을 맡으면서 큰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통해서도 할머니 역, 엄마 역을 맡으며 열연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정이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최근 말모이 조선선생부인역으로 특별출연을 한 것과 톱스타 유백이에서 깡순 할머니역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정 프로필

예수정 나이는 1955년 3월 25일생입니다. 예수정 소속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이며, 학력은 고려대학교 대학원입니다.



예수정 데뷔는 1979년 연극 <고독이라는 이름의 여인>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예수정은 연기자 집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수정 어머니 정애란씨는 전원일기에서 최불암 어머니 역을 맡았던 원로배우입니다. 그리고 형부는 배우 한진이이며, 딸은 연극 연출가 김예나이지요.



예수정 남편은 김창화 교수로 상명대학교 교수로 재직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정이 1983년 8월부터 8년동안 독일 유학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이미 결혼을 했었습니다. 김창화 교수가 독일 윈헨대학교 철학 박사를 취득했기 때문이지요.


예수정 결혼은 했으며, 예수정 이혼, 예수정 재혼의 연관검색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예수정 어머니 정애란

예수정 어머니 정애란 나이는 1927년 4월 15일 경기도 평택에 태어나 2005년 11월 10일 작고를 하게 됩니다. 당시 나이가 79세였지요.



1958년 영화 낙엽으로 데뷔를 한 정애란은 1943년부터 연극배우로 활동을 했습니다. 정애란의 대표작은 전원일기인데, 1980년부터 전원일기에 약 23년동안 출연을 했지요.


전원일기 할머니, 최불암 어머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정애란입니다.



예수정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원로배우 故정애란의 본명은 예대임인데요. 예수정의 예명은 어머니의 진짜 성을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정은 어렸을 때부터 연극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어머니가 원로배우였고, 전원일기로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배우 생활에 항상 노출이 되었지요.



<어머니가 연극을 하면 이모가 어린 나를 보자기로 씌워 극장에 데려갔다. 어머니는 분장실에서 나에게 젖을 먹이다 순서가 되면 무대에 오르곤 했다>


그런데 예수정이 성인이 되어 연극배우가 되겠다고 하자 어머니 정애란은 딸의 선택을 반대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연극배우의 생활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연극배우의 가난한 삶이 예수정이 물려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예수정과 어머니 정애란의 공통점이 참 많이 있는 것 같은데요. 나이보다 훨씬 많은 배역을 잘 소화해내며 할머니 역할을 주로 맡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할머니 역할을 누구보다 완벽하게 잘 소화해내며, 할머니 역으로 뜬 것도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예수정은 늦게 빛을 보고, 앞으로도 더 기대가 되는 배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수정의 활약이 상당히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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