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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은 현재 하나뿐인 내편에서 도란이의 미운 시어머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얄미운 배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만큼 연기를 잘하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차화연 프로필

차화연 나이는 1960년 12월 27일생입니다. 차화연 학력은 서울예술고등학교 무용과이며, 데뷔는 1978년 미스롯데에 뽑혀서 T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를 했습니다.



차화연 남편 최대현

차화연 전남편은 차화연보다 10살 연상의 사업가였습니다. 차화연은 1988년 인기가 절정일 당시 남편 최대현을 만나서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하게 됩니다.



차화연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미모로 큰 사랑을 받는 여배우였기 때문에 당시 은퇴가 무척이나 안타까웠는데요. 그녀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지지 않고 있다는게 감사할 뿐이지만,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평범하게 살고 싶다>라고 말을 하며, 연예계에 은퇴를 하게 됩니다.


차화연 남편 역시 연예계를 은퇴하기를 바랬지요. 이후 차화연은 결혼 생활에 만족하며 살다가 2남 1녀를 두었는데요. 2008년 21년만에 드라마 애자 언니로 컴백을 하게 됩니다.



<딸의 한마디가 방송에 복귀하는 계기가 됐다. 엄마 내면의 소리를 들어 남의 말은 중요하지 않아라고 말해줘서 용기가 생겼죠>


하지만 남편은 차화연의 연예계 복귀를 반대했는데요. 남편을 설득하는데 무려 4개월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차화연이 연예계에 복귀를 하고 2009년 협의 이혼을 하게 됩니다.



차화연 이혼이유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성격차이로 협의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차화연의 연예계 복귀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차화연 이혼사유)



차화연 외모보다 연기력

차화연은 미인대회 출신으로 과거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였지요. 그런데 그녀는 처음부터 외모보다는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는 배우였습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평가도 상당히 좋았는데요. 실제 성격이 무척 차분하고 남을 배려를 잘해서 주위에서 좋은 평을 듣고 있다고 했습니다. 만약 차화연은 결혼을 하면서 은퇴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 보다 몇 배나 더 인정을 받는 배우가 되지 않았을까요?



차화연은 이제 자신의 나이에 걸맞는 배역을 소화해내며 실제로 미울 정도로 하나뿐인 내편에서 미운 시어머니 역할을 잘 소화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맡은 캐릭터가 나쁜 것이지 차화연이 나쁜 것은 아닌데요. 배역 때문에 차화연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나이가 들수록 연기력에 물이 오르고 있는 배우 차화연. 그녀가 오랫동안 멋진 연기를 보여주길 응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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