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환 아내(부인) 정미연 딸 안예인

안지환은 성우로 상당히 유명한 인물입니다. 과거 무명 성우에서 현재 대한민국 대표 성우가 되기까지 안지환은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요. 현재 안지환은 예능, 다큐, 교양 할 것 없이 누구나 아는 목소리의 주인공입니다.

안지환 프로필

성우 안지환 나이는 1969년 7월 24일생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180cm의 큰 키를 가졌으며, 배우자 정미연 딸 안예인이 있습니다. 특히 딸 안예인은 멜로디데이라는 그룹의 멤버로 활동을 하고 있지요.

안지환 학력은 중앙대학교 대학원이며, 데뷔는 1993년 MBC 11기 공채 성우로 데뷔를 했습니다. 안지환은 24년 째 큰 공백없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안지환은 성우 초창기 시절에는 가는 목소리 때문에 주인공을 맡지 못해서 일부러 목을 혹사 시키며 끊임없는 연습을 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하숙집을 전전하며 외로운 생활을 하기도 했는데요. 26살이라는 조금 이른 나이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루었지요. 안지환은 자신의 가정이 행복하면 할수록 각자 외롭게 사시는 부모님이 마음에 걸렸다고 하는데요. 10여 년 전에 두 분을 설득하여 재결합을 시켜드리는데 성공을 했다고 하지요.

바쁜 와중에도 틈만 나면 부모님 댁을 찾아가 살뜰히 두 분의 건강을 챙기는 효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지환 아내(부인) 정미연

안지환 아내 정미연 역시 성우로 활동을 했습니다. 정미연은 안지환의 회사 동료 1기 선배였지요. 안지환보다 5살 연상인데, 1990년대 중반의 시기에는 흔치 않았떤 연상연하 커플이었습니다.

안지환은 처음 아내를 만났을 때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지요. 정미연은 안지환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했는데요. <남편과 해돋이를 보러 경포대에 놀러갔는데, 마침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자랑 이벤트가 열렸어요. 남편이 기타를 치면서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불러 주었어요>

<여자는 기타 치고 노래하는 남자에게 약한 것 같아요. 지금 들으면 얼마나 느끼한지 몰라요. 그래도 그 당시 노래는 참 잘했어요. 다르게 보이는 순간이었지요. 내 생애 기타치며 노래 불러준 남자가 처음이었어요> 두 사람은 1년 정도 연애를 하고 1995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안지환 딸 안예인

안지환 딸 안예인은 안지환보다 더 유명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걸그룹 멜로디데이 멤버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안지환은 딸 안예인이 걸그룹으로 데뷔를 한 이후 오히려 전과 달리 거리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행여나 자신의 유명세가 딸에게 독이 될까 싶어서였지요. 오로지 본인의 실력만이 살아남는 길임을 알기게 그저 뒤에서 묵묵히 응원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지환 정미연 이혼 위기

안지환 정미연은 숱하게 부부싸움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여느 부부와 마찬가지로 말이죠. 정미연의 말에 따르면 안지환이 좀 철이 없었다고 합니다. 성우로 받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취미활동을 많이 하는데, 이로 인하여 아내 정미연과의 트러블이 많이 생겼다고 하지요.

그러나 어떻게 보면 남편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취미생활을 하는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사람은 상당히 현명하게 이를 극복했다고 하는데요. 싸워도 반드시 한 침대에서 자고, 얼굴을 맞대고 식사하고, 출근할 때 뽀뽀하는 등 여전히 닭살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안지환은 성우로서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꾸준히 노력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지금 가장 큰 바램은 딸 안예인이 성공한 가수생활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고보면 멜로디데이 유민이 장동건과 친척이고, 안예인 역시 안지환의 딸이니 연예인 가족 걸그룹이라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아무튼, 안지환 가족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