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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에이미 풍문쇼 왜곡방송에 충격

서프라이즈7 2017. 6. 20. 21:23

풍문으로 들었쇼는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셀러브리티를 심층 취재해 평소 이들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를 밝히는 프로그램입니다. 연예부 기자들의 연예인 뒷담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연예인들에게 풍문쇼는 상당히 두려운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좋지 않았던 자신들의 과거가 드러날 수도 있고, 사실이 아닌 왜곡된 기사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아슬아슬했던 풍문쇼가 지난 19일 에이미에 대한 논란을 다뤘고, 그것이 부작용이 되어 에이미가 자살을 시도하는 논란이 발생을 했습니다.



에이미 프로필

방송인 에이미는 여러 논란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인물입니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에 많이 출연을 하지 않았지만, 에이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에이미 나이는 1982년생이며, 키는 162cm의 아담한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이미는 노출이 되는 옷을 입거나 화보를 찍은 적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에이미 몸매도 큰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에이미 집안은 상당히 좋은 집안에 태어났는데요. 어머니 송미령 그리고 삼촌 송병준이 있습니다. 에이미가 처음 화제가 되었던 것은 집안이 상당히 좋아서 부자의 삶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에이미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프로포폴로 논란이 된 이후 더 이상 연예계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에이미 풍문쇼 논란

에이미는 종편 방송인 풍문쇼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풍문쇼에서 거론 된 자신의 이야기에 큰 충격을 받아서 로스앤젤리스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했다고 하지요.



풍문쇼에서 방송된 에이미에 대한 이야기는 <에이미가 기자에게 20만원을 빌렸다. 구치소에서 만난 기자에게 포토샵으로 얼굴 보정을 부탁했다>등과 같은 내용이 언급이 되었습니다. 이런 기사를 본 에이미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지요. 이 때문에 에이미가 자살을 시도한 것 같습니다.


에이미는 <이젠 너무 지친다. 갈 데가 없다. 슬픔이 없는 데로 가고 싶다. 그땐 밝혀지겠지. 웃는 것도 까먹었다. 눈물도 메말라버렸다. 강한 척하는 것도 힘들다. 다 포기했다>



<원래 사람이 죽으면 진실들을 밝혀지는 법.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믿어준 사람들에게 고맙다. 다들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이미의 자살 논란으로 풍문쇼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 문제는 사실이 아닌 것도 마치 사실인마냥 왜곡 방송을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패널들이 직접 겪은 것이 아닌 추측과 지인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하면서 사실이 아닌 것도 그대로 보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사자들의 입장에서는 풍문쇼의 보도가 엄청난 고통이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최근에는 에이미뿐만 아니라 배우 강남길도 풍문쇼에서 아내와 관련된 이야기들로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17년 전의 아픈 가정사를 상세하게 방송하여 당사자들을 아프게 만들었지요.


사실만 보도를 해도 큰 상처를 받는 이들에게 사실이 아닌 왜곡방송을 하게 된다면 너무나도 큰 상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이미가 자살시도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풍문쇼는 이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풍문쇼 제작진은 <6월 19일 풍문쇼 방송에서 일부 출연진의 발언 가운데 에이미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에이미씨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에이미의 이번 논란을 통하여 풍문쇼가 앞으로도 방송을 계속 진행할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는 왜곡방송을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풍문쇼 방송으로 상처 받은 이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말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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