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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자기야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대한민국 사위가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생각만해도 어색할 수 있는 관계이지만, 백년손님 사위들은 장인, 장모와 너무나도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백년손님 자기야의 인기 비결 중의 하나가 일반인 출연자의 활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후포리 남서방도 그중에 한 명이지요. 이번 글에서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과 그의 부인 최정임씨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남재현 프로필

남재현은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을 하기 전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남재현 직업이 의사이기 때문이지요.


남재현 나이는 1963년 7월 12일생이며, 고향은 서울출신입니다. 남재현 소속은 프렌닥터내과의원 원장이며, 배우자 최정임이 있습니다.



남재현 학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내과학 박사이며, 프렌닥터내과의원 원장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백년손님 자기야를 통하여 S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남재현 집안은 의사라서 부자(재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전혀 달랐다고 하는데요. 남재현 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지병으로 병원생활을 했으며, 과거 불친절한 의사들을 보면서 친절한 의사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를 보면서 친구 같은 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런데 남재현은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 3달간 합숙을 할 때에 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아버지가 사망을 하셨다고 하지요. 결국 남재현이 전문의가 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남재현이 의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의 역할이 가장 크지 않았을까요?



남재현 자녀로는 남재현 아들, 남재현 딸이 한 명씩 있다고 합니다. 남재현 아들 남정호가 1살이 지나서 소파에 떨어져 많이 아팠다고 하지요. 다행이 지금은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남재현 부인(아내) 최정임

남재현 아내 최정임이 연예인이거나 연예계 관계자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재현이 일반인인데, 자기야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남재현 아내 최정임은 평범한 일반인이며, 직업은 주부입니다.



최정임은 국군 간호 장교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남재현이 군의관으로 군복무를 할 때에 만났다고 하는데요. 남재현 부부는 오랜 연애 생활을 거쳐서 1995년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 장모 이춘자씨가 남재현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의사인 사위가 부담스러웠다고 하지요. 그런데 그런 부담스러움과 달리 남재현은 누구보다 착하고 괜찮은 사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재현 장인 장모 사랑

백년손님에 처음 출연을 했을 때에 초기에 처갓집과 많이 서먹한 관계였다고 합니다. 19년동안 남재현이 처갓집을 한 번도 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의사라는 직업도 있고, 이런 서먹한 관계를 해결하고자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을 한 것입니다.



남재현은 방송에서 때로는 부드러운 사위, 때로는 아들같은 능글맞은 사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남재현이 처갓집 사람들을 대하고, 후포리 할머니들을 대하는 모습이 너무나 자상하고, 멋진 사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재현은 자기야에 출연을 하면서 장인 장모와의 사이가 너무나 돈독해졌다고 하는데요. 누구보다 처갓집을 챙기는 모습이 멋진 사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재현은 후포리 처가를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은퇴 후 장인, 장모와 살 집을 처가 옆에 지었다고 하는데요. 남재현의 생각이 정말 바르고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년손님 자기야를 통하여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은 대중들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남재현이 지금처럼 장인 장모에게 효도를 하고 아내 최정임과 함께 행복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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